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총선이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누리당 계파 갈등의 진앙지, 대구-경북 지역 공천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이한구 공천위원장은 당 정체성과 품위를 기준으로 내세우며 일부 현역 의원의 탈락을 예고했습니다.
▶ 결국 비박계 대거 탈락…유승민 배제안 놓고 '격론'

2. 용퇴론이 불거졌던 친노 좌장격인 6선 이해찬 의원이 더불어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안철수, 천정배 공동대표와 김한길 의원을 비롯해 지도부 전원을 단수공천했습니다.
▶ '친노 좌장' 이해찬 쳐낸 김종인…문재인 '침묵'

3. 이세돌 9단과 구글 인공지능 알파고의 마지막 대국이 내일(15일) 열립니다. 이 9단은 상대적으로 불리하다고 알려진 흑돌을 잡고 이겨보고 싶다며 투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 불리한 흑돌 쥔 이세돌…굳이 가시밭길 택한 이유

4. 5살 난 아들을 밀어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의붓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아이는 다친 지 9일 만에 뇌경색으로 숨졌습니다. 계부는 시끄럽게 떠든다는 이유로 아이를 밀어 넘어뜨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자고 있는데 떠들어서…" 계부가 5살 아들 밀쳐 숨지게 해

5. 통신사 시장 점유율이 50%인 SK텔레콤의 영업이익이 통신 3사 총이익의 80%가 넘고, 배당액도 경쟁사보다 6배나 많습니다. 그런데도 소비자들의 요금 인하 요구에는 묵묵부답하면서 오너와 외국인 주주를 상대로 고액의 배당 잔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 SKT, 요금 인하 대신 '돈 잔치'…130억 챙긴 최태원

6. 대형 종합병원 화장실과 진료실에서 쓰는 손 닦는 화장지에 암을 유발할 수 있는 형광증백제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지회사는 이런 사실을 알리지 않고 납품했고, SBS가 취재에 들어가자 해당 병원들은 모든 화장지를 무형광으로 대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환자용인데 '형광 범벅' 화장지…암 유발 '경고'

7. 변호사와 의사 같은 일부 고소득 전문직들이 소득을 축소 신고해 세금을 탈루하는 행태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평균적으로 전체 소득의 3분의 1을 고의 누락해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카드 결제 해달랬더니 '정색'…소득 숨기는 의사·변호사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