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가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 신세계 그룹이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전·현직 임원 50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 등은 오늘(14일) 기자회견에서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이마트가 출시한 가습기 살균제를 이용한 소비자 중 10명이 숨지고, 29명이 폐 손상 등 피해를 본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마트 측은 이 같은 사실에 대해 지금까지 사과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임원 고발과 관련해선 두 번 다시 같은 일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면서, 회사 운영에 책임을 묻는 차원에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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