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검 형사1부는 세무 공무원에게 돈을 받은 정황이 드러난 경찰 간부의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오늘(14일) 오전 10시쯤, 의정부에 있는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으로 수사관들을 보내 A 계장의 사무실에서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습니다.
A 계장은 일선 경찰서 근무 당시 세무 공무원 44살 김 모 씨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구속된 김 씨는 한국전력이 발주한 배전공사 입찰과 관련해, 경쟁업체의 정보를 또 다른 업체에 넘겨주는 대가로 억대의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씨가 받은 돈의 일부가 A 계장에게 전달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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