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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곳곳에 쌓인 '쓰레기 산'…손 놓은 당국

[이 시각 세계]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 산더미 같은 쓰레기가 쌓여있습니다.

레바논에서는 지난해 7월 최대 규모 매립장이 폐쇄됐지만 현지 주민들이 신규 매립장 설치에 강력하게 반발하면서 시내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처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레바논 정부마저 시리아 사태를 둘러싼 논란으로 의회와 내각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결국 베이루트 시내에서 3천여 명의 시위대가 쓰레기 처리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고 정권타도 구호까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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