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어제(13일) 마감한 비례대표 후보 접수에 모두 609명이 신청했으며 내일부터 심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공천위는 이번 총선에서 지난 19대 총선보다 적은 37~38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선정할 계획이어서, 경쟁률이 16대 1로 19대와 18대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프로 바둑기사 조훈현 9단과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 같은 유명인사를 포함해 최근 사표를 낸 김승희 전 식약처장 등 전직 여성 고위공직자들도 명단에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