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모의 학대와 친부의 묵인 하에 숨진 故신원영 군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오늘(13일) 현장 검증을 실시합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오늘 낮 2시 현장검증을 통해 계모 38살 김모 씨와 친부 38살 신모 씨의 범행 과정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김 씨 등은 원영 군이 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등의 이유로 지난해 11월부터 석 달 동안 욕실에 원영 군을 감금한 뒤 학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씨 등은 원영 군이 숨진 뒤 시신을 유기하고 암매장한 데 이어 범행 은폐를 모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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