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차기 중국대사에 '중국통' 인사를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정부는 차기 주중국 일본대사에 '요코이 유타카' 주터키 일본대사를 임명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산케이 신문이 오늘(13일) 보도했습니다.
요코이 대사는 도쿄대를 졸업하고 1979년부터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일본 외무성 입문 직후 베이징대에서 중국어 연수를 한 이른바 '차이나 스쿨'입니다.
또 베이징의 일본대사관에서 경제담당 서기관, 정치 담당 참사관으로 근무했고 외무성 중국과장, 상하이 총영사, 주중 일본대사관 공사를 지내는 등 중국에 정통한 인사로 꼽힙니다.
일본에선 최근 차이나 스쿨 인사들이 중국을 지나치게 배려한다는 지적이 일본 정부, 여당에서 비등하면서 차이나 스쿨로 지목된 인물들이 중국대사로 기용되지 못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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