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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넘겼다' 박병호, 시범경기 3호 홈런 폭발

'또 넘겼다' 박병호, 시범경기 3호 홈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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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거포 박병호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습니다. 시범 경기에서 벌써 3번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정윤식 기자입니다.

<기자>

박병호의 방망이는 오늘도 힘차게 돌아갔습니다.

6번 타자, 1루 수로 선발 출전해 4회 몸쪽으로 들어온 공을 잡아당겨 왼쪽 펜스를 훌쩍 넘겼습니다.

시범 경기 3호 홈런입니다.

박병호는 시범 경기 안타 6개 가운데 절반을 홈런으로 기록하며 국내 리그 4년 연속 홈런왕의 힘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미네소타 현지 언론은 박병호가 소속팀을 고향처럼 느끼며 메이저리그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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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조 잭슨과 헤인즈, 문태종이 조직적인 패스 연결로 모비스 수비를 무너뜨립니다.

신장 180㎝의 잭슨은 18㎝나 큰 함지훈의 슛을 블록으로 제압합니다.

오리온은 4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 모비스를 3연승으로 제압하고 13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에 올라,

KCC-인삼공사전 승자와 우승을 놓고 겨루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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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저축은행 팀 상징 색깔인 노란색으로 수염을 염색한 시몬이 삼성화재 코트를 쉴 틈 없이 폭격합니다.

시몬의 시즌 10번째 트리플크라운을 활약을 앞세워 OK 저축은행이 삼성화재를 완파하고 챔피언전 진출에 1승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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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국내에서 열린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에서 우리 대표팀이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습니다.

최민정이 여자 1천500m에서 은메달, 박세영은 남자 1천5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대표팀은 내일(13일) 1천m와 계주, 슈퍼파이널에서 다시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영상취재 : 김성일, 영상편집 : 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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