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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현, 정태우·황보라와 한솥밥…UL엔터와 전속 계약

백승현, 정태우·황보라와 한솥밥…UL엔터와 전속 계약
배우 백승현이 UL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1일 오전 UL엔터테인먼트는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 백승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앞으로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백승현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했으며 SBS 9기 공채탤런트로 방송에 입문했다. 2001년 드라마 '화려한 시절'로 데뷔해 '토지', '외과의사 봉달희', '카인과 아벨', '찬란한 유산', '유령', '비밀의 문'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영화 출연작으로는 '청야', '홈 스위트 홈' 등이 있다.  

뛰어난 연기력에 힘입어 2009년 SBS 연기대상 드라마스페셜 부문 남자 조연상과 2012년 제49회 대종상 단편 영화제 남자연기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김수현 작가가 집필하는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 출연하고 있다.

UL엔터테인먼트는 올초 설립된 신생 매니지먼트 회사로 정태우, 황보라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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