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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막았다" 40대 남성, 택시기사에 둔기 휘두르고 도주

"길 막았다" 40대 남성, 택시기사에 둔기 휘두르고 도주
40대 남성이 진로를 방해했다며 택시기사에게 둔기를 휘두르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0일) 오후 9시 35분쯤 청주 청원구 내수읍의 한 도로에서 SUV를 몰던 40대 남성이 트렁크에서 둔기를 꺼내 택시 운전기사 64살 A씨에게 휘두르고 차를 몰아 달아났습니다.

A 씨는 이 남성이 휘두른 둔기에 맞아 귀가 찢어져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유턴을 하는데 검은색 옷을 입은 40대 남성이 진로를 방해했다며 둔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 TV를 분석해 검은색 SUV 차량을 타고 달아난 이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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