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 백인 여성 A씨는 지난해 6월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인 56살 김 모 씨에게 접근해 자신은 현역 미군이며, 가나 금광산을 상속받았다고 소개하고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A씨는 순금 120kg을 국내로 반입하다 홍콩에서 압류됐다면서 법률 비용 명목 등으로 김 씨에게서 9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가 점차 A씨를 의심하기 시작하자 A씨는 가나정부 공무원으로 위장한 S씨와 W씨를 국내로 들여보냈습니다.
경찰은 S씨와 W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A씨 등 나머지 일당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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