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대마에 손을 댔다가 적발되는 10~20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4년 4월부터 마약이나 각성제 성분이 함유된 '위험 약품'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자 이들보다 쉽게 손을 넣을 수 있는 대마로 눈길을 돌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대마를 소지하거나 피우다가 적발된 사람은 전년보다 19.3% 증가한 2천101명에 달했습니다.
대마 관련으로 적발된 이들이 2천 명을 넘은 것은 2010년 이후 5년 만입니다.
특히 이들 가운데 20대가 890명으로 42.4%를, 10대는 144명으로 6.9%를 차지했습니다.
적발된 사람 가운데 10~20대의 비중은 전년도보다 7% 포인트 증가한 49.2%를 기록하는 등 대마가 젊은 층에 많이 파고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이 지난해 적발된 10~20대 273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종전에 위험 약품 사용 경험이 있다'는 응답이 34%에 달했습니다.
日 젊은층, 마약 단속 강화하자 대마에 손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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