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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 귀가시 스마트폰 흔들면 경찰이 출동…성동구 첫 서비스

밤길 귀가시 스마트폰 흔들면 경찰이 출동…성동구 첫 서비스
서울 성동경찰서는 서울 지역에서 최초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여성과 청소년에게 안심 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성동 안심 귀가 앱'을 설치해 실행하면 실행 위치부터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20초 간격으로 통합관제센터에 위치 정보가 전송된다.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스마트폰을 세 번 흔들거나 음량 조절 버튼을 눌러 긴급 구조 요청을 보낼 수 있다.

이 경우 스마트폰이 자동으로 현장 사진도 촬영해 위치 정보와 함께 관제센터로 전송한다.

경찰은 이 앱과 폐쇄회로(CC) TV 망을 통해 이전보다 신속하게 위험 현장을 파악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성동 안심 귀가 앱'은 성동구청이 서울시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개발, 경찰이 이달 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가정폭력이나 데이트폭력에도 앱이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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