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가계대출 증가세가 작년보다 둔화하고 있지만, 지난달에도 증가 폭은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 시행에도 예년 수준을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말 현재 은행권의 가계대출 잔액이 644조 2천억 원으로 한 달 동안 3조 원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가계대출에서 주택담보대출은 482조 5천억 원으로 한 달 사이 2조 7천억 원 늘었는데 증가 규모는 지난해 2월보다 1조 5천억 원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이 같은 현상이 주택거래가 위축된 데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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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가 연장되면서 2월 내수 판매가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자동차 산업 통계에 따르면 2월 자동차 국내판매 물량은 12만 7천13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늘어났습니다.
국산차 판매는 10만 9천165대로 지난달보다 4% 증가했지만, 수입차는 1만 7천965대가 팔려 지난달보다 2.4%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저유가 등에 따른 신흥국 경기 침체로 자동차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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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권역별로 부과하던 국제선 항공기의 유류할증료가 5월부터 '거리비례 구간제'로 전면 개편됩니다.
진에어를 시작으로 아시아나항공까지 국적 항공사 6곳은 새로운 국제선 유류할증료 체계를 마련해 국토교통부 인가를 받았습니다.
인천에서 하와이가 뉴질랜드보다 가깝지만, 하와이가 미주에 속해 더 많은 유류할증료를 내는 등 '역전현상'을 없애는 것입니다.
한편, 최근 저유가 기조가 계속되면서 작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7개월 연속으로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0원'인데 이 같은 유류할증료 면제는 다음 달까지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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