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오늘(8일) 독자적 대북제재 조치를 발표한데 이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 내로 새로운 대북제재 행정명령을 발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 외교소식통들은 오늘 "미국이 북한에 대해 강도 높은 독자적 제재조치를 담은 새로운 대북제재 행정명령을 내리기 위한 막바지 검토작업을 진행 중"이라면서 "금주말 또는 내주초 오바마 대통령이 공식 발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정명령에는 지난달 미국 의회를 통과한 대북제재 강화법에 따라 제3국의 기업, 은행, 정부 등을 제재하는 '세컨더리 보이콧'을 적용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백악관 측은 오늘 "아직은 발표할 내용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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