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서 추가경정예산이 0.15% 포인트 이상 기여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의 한경수 거시재정팀장과 지정구 모형분석팀 과장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1월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해 GDP 성장률(속보치)은 2.6% 입니다.
한 팀장과 지 과장이 경제모형으로 정부지출의 효과를 계산한 결과, 지난해 추가경정예산으로 경제성장률이 0.15∼0.36%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정부소비(투자 포함) 3조5천억원, 이전지출 9천억원 등 약 12조원입니다.
특히 정부의 소비지출 효과가 가계 등에 지급하는 이전지출보다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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