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은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 2270호에는 제재 뿐 아니라 여러 조치들이 포함돼 있다며 전체로서 전면적으로 이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왕이 부장은 전국인민대표대회 참석 뒤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밝혔다고 로이터와 AP가 전했습니다.
왕 부장은 "소통은 결의안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모든 관련국들과 소통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왕 부장은 특히 "안보리 결의 2270호는 필요한 제재 외에 많은 조치들을 포함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왕이 부장은 "결의안은 6자회담의 재개를 분명히 지지하며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외교적 해결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결의안이 "전체로서 완전히 이행돼야 한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왕 부장은 밝혔습니다.
왕이 부장은 또 "한반도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당사자들이 공동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문제 해결 과정을 좌초시킬 행동을 취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채택한 결의 2270호는 강도 높은 대북 제재를 규정한 한편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사태를 평화적, 외교적, 정치적으로 해결한다는 표현을 담았습니다.
결의안은 또 6자회담에서 합의한 9.19 공동성명에 대한 지지를 강조하고 6자회담의 재개를 촉구하는 조항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왕이 中 외교부장 "안보리 결의 2270호 전체로서 이행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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