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타니 겐(中谷元) 일본 방위상이 주일미군 후텐마(普天間)비행장 이전 공사 중단 방침에 대해 데이비드 시어 미 국방부 아태안보차관보에게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방위성은 7일 자료를 내고 시어 차관보가 이날 오후 방위성을 방문해 나카타니 방위상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이 자리에서 오키나와(沖繩)현 기노완(宜野彎)시에 있는 후텐마비행장의 나고(名護)시 헤노코(邊野古) 이전과 관련한 소송에서 정부가 오키니와현과 화해하기로 하고 관련 공사를 중지한 상황 등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오나가 다케시(翁長雄志) 오키나와현 지사가 지난 4일 법원의 화해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한 이후 나카타니 방위상이 미국 고위 관리와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담에서는 또 미일동맹에 의한 억지력 확보 및 후텐마비행장이 기노완시 한복판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의 위험성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헤노코로의 이전이 유일한 해결책이라는 입장을 양측이 재확인하고 향후 대응 방안도 논의할 것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이 밖에 두 사람은 이날 시작된 한미 키리졸브·독수리 연합훈련에 강하게 반발하는 북한에 대한 대응 및 중국의 남중국해 진출 가속화 문제 등에 대해서도 의견 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日방위상, 美국방차관보에 미군비행장 이전공사 중단 설명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