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이른바 '안심이 앱' 과 데이트폭력 상담 전용 콜 등 다양한 여성보호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9월 개발 목표인 '안심이 앱'은 폐쇄회로 TV와 자치구 통합관제센터 같은 기존 인프라에 스마트기술을 합쳐 위험을 감지하고 구조지원까지 하는 체곕니다.
앱을 실행하면 이용자 위치가 자치구 관제센터에 실시간으로 표시되고 위협을 느낀 이용자가 음량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에 현장 영상이 촬영돼 인근 CCTV가 찍은 이용자 영상과 앱 이용자 사진, 연락처 등의 정보와 함께 자동으로 관제센터로 전달됩니다.
관제센터에서는 범죄 피해위험이 확인되면 비상상황으로 전환해 센터에 상주하는 경찰과 함께 출동하는 등 신속히 대응합니다.
시는 또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오는 7월 데이트폭력 상담 전문가 3명을 뽑아 전용콜을 신설합니다.
시는 데이트 폭력 진단부터 대응방법까지 상담하고 피해자에게는 법률·의료지원과 연계한 서비스를 합니다.
'몰카'를 찾아내는 몰래카메라 안심점검단 50명도 7월에 출범합니다.
여성들이 전문장비를 활용해 지하철역 화장실과 탈의실 등의 몰카를 찾아낼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또 모든 공공기관부터 몰카 없는 '몰카 프리존'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여성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촘촘하고 튼튼하게 만들어 언제 어디서든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밤길 다닐때 '안심이 앱' 켜라…'몰카' 찾아내는 점검단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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