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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융화 주일 중국대사 "중일 관계 어려운 국면"

청융화 주일 중국대사 "중일 관계 어려운 국면"
청융화 주일 중국대사는 중일 관계가 "어려운 국면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국인민대표대회 참석 차 베이징에 체류 중인 그는 어제(6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이 전했습니다.

청융화 대사는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워싱턴에서 열리는 4차 핵안보정상회의 기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즉답을 피했습니다.

청 대사는 "함께 관계개선을 위해 진정으로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본이 더욱 적극적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청 대사는 정상회담과 관련해 "쌍방 외교 경로를 통해 조정은 계속하고 있다"면서 "일정 조정에는 추가 의사소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시진핑 주석과 아베 총리는 지난해 11월 말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참석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자리에서 약 4분간 선 채로 대화를 한 바 있지만 정식 회담은 지난해 4월 이후 이뤄지지 않았
청 대사는 자신의 임기가 6년을 넘어 역대 주일 중국대사 가운데 최장기록을 세웠지만 "아 습니다.

이는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진행하는 인공섬 매립 문제 등에 대해 "아베 정권이 계속 비판하는 점이 중국의 불신감을 높이고 있다"는 중국 외교부 관계자들의 전언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아사히는 분석했습니다.
직 당분간은 현 업무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아사히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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