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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위스키 돌풍 이끈 골든블루 '거침없는 질주'

저도 위스키 돌풍 이끈 골든블루 '거침없는 질주'
골든블루
국내 위스키 시장에 '부산발 저도 위스키' 돌풍을 일으킨 골든블루의 기세가 심상찮다.

7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2015년 국내 위스키 출고량은 전년 대비 2.2% 감소한 174만8천 상자(1상자 9ℓ)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국내 위스키 시장은 7년 연속 역성장이라는 침체의 늪에 빠졌다.

지난해 윈저는 4%, 임페리얼은 11% 출고량이 줄었다.

이와 달리 36.5도 위스키로 저도 위스키 바람을 일으킨 골든블루는 46% 급성장하며, 국내 위스키 시장 2위 자리를 꿰찼다.

골든블루는 지방주류업체라는 한계에도 저도 위스키를 앞세워 지난해 3월 국내 위스키 시장 3위 자리에 처음 올랐었다.

골든블루의 3위 입성은 당시 위스키 시장에 큰 충격을 안겼다.

국내 위스키 시장은 18년째 윈저, 임페리얼, 스카치블루 3강 구도가 유지됐기 때문이다.

골든블루는 '정통 위스키는 최소 40% 이상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36.5도짜리 위스키를 2012년 출시한 뒤 국내 위스키 소비 트렌드 변화를 주도하는 부산의 향토 주류업체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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