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안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다양한 측면에서의 도발로 대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러시아 사회과학원의 그레고리 톨로라야 박사는 북한전문 웹사이트 '38노스'에 기고한 글에서 "김정은은 내부 강경파들의 불만을 미리 막기 위해 대외적으로 더 강경한 모습을 보이려 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톨로라야 박사는 북한이 먼저 취할 수 있는 행동으로 "제한적인 군사적 충돌"을 지목하며, 북한이 안보리 결의안 채택 직후 단거리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한 점을 예로 들었습니다.
톨로라야 박사는 또 "결의안 채택에 협조한 나라의 외교관을 추방하거나 한국 등에 대한 사이버공격도 예상된다"며 "북한이 항의 차원에서 유엔 회원국 자격을 스스로 정지시키겠다고 나설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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