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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시즌 2승…흥겨운 '댄스 세리머니'로 자축

장하나 시즌 2승…흥겨운 '댄스 세리머니'로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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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PGA 투어 장하나 선수가 올 시즌 2승을 달성했습니다. 흥겨운 댄스 세리머니로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최희진 기자입니다.

<기자>

13m 거리에서 친 장하나의 버디 퍼팅입니다.

공이 정확하게 그린 경사를 타고 구르더니 홀에 들어갑니다.

장하나는 멀리, 정확하게 쳤고 쇼트게임 감각도 절정이었습니다.

버디를 잡을 때마다 주먹을 불끈불끈 쥐며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파5, 마지막 홀에서는 워터해저드를 넘기는 과감한 샷으로 투온에 성공한 뒤 이글을 잡아내 4타 차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그리고 기발한 춤 세리머니로 우승을 자축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장하나는 올 시즌 가장 먼저 2승째를 거두며 상금 순위 1위로 올라섰습니다.

[장하나 : 정말 환상적입니다. 특히 이글로 마무리해서 놀랍고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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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처음 등판한 세인트루이스 오승환 투수가 인상적인 투구를 펼쳤습니다.

마이애미전에서 1과 3분의 1이닝 동안 위력적인 슬라이더를 앞세워 무안타 무실점으로 잘 던졌습니다.

시애틀의 이대호는 시범경기 첫 타석에서 초구를 공략해 2루수 키를 넘기는 중전 안타를 만들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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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현대캐피탈이 우리카드를 누르고 18연승을 달려 최다 연승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초보 감독으로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킨 최태웅 감독은 구단이 깜짝 이벤트로 마련한 선수 은퇴식에서 가족의 축하를 받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영상편집 : 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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