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최대 도시 상파울루에서 임신부가 여행하지 않고도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처음으로 보고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상파울루 시 보건 당국이 임신 30주째인 여성이 여행하지 않았는데도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올해 28살로 상파울루 시 북부지역에 사는 이 임신부는 지난달 초 지카 바이러스 감염 의심사례로 분류됐는데, 이 여성은 임신을 전후해 상파울루 시를 벗어난 적이 없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시 당국은 지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이 여성의 거주지를 중심으로 모기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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