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씨] 비 온 뒤 짙은 황사…기온은 '포근'해요

한동안 봄 날씨가 심술을 부리겠습니다.

지금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점차 북서쪽에 보이는 강한 비구름떼가 들어오면서 영향을 주겠습니다.

강수량도 꽤 많겠는데요, 남해안과 지리산부근에 최고 80mm이상 그 밖의 지역에도 최고 6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 벼락이 치고 돌풍이 불면서 내륙 일부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는 내일(6일) 아침에 그치겠지만 이후에는 올 첫 황사가 찾아옵니다.

농도가 짙을 것으로 예상돼 이미 황사예비특보도 내려져 있는 상태입니다.

오늘도 날은 계속 포근하겠습니다.

현재 영상 10도 안팎으로 출발하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어제보다는 조금 낮겠습니다. 

당분간 포근한 봄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