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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김정은 핵위협에 "도발 삼가고 국제의무 준수해야"

미국 국무부는 4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핵위협 발언과 관련, 도발을 자제하고 비핵화 의무를 준수하라고 촉구했다.

가브리엘 프라이스 국무부 동아태 담당 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의 논평 요청에 "역내 동맹국들과의 긴밀한 협력 하에 한반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북한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 행위와 언급을 삼가야 한다"면서 "북한은 도발 대신 (비핵화에 관한) 국제 의무와 약속을 이행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제1위원장은 앞서 신형 대구경 방사포 시험사격을 현지지도하면서 "국가 방위를 위해 실전 배비한(배치한) 핵탄두들을 임의의 순간에 쏴버릴 수 있게 항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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