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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낮최고 22.5도 '포근'…산간 호우 예비특보

제주 낮최고 22.5도 '포근'…산간 호우 예비특보
4일 제주의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훌쩍 넘어 완연한 봄이 온듯한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제주시 건입동 지방기상청)의 낮 최고기온은 22.5도까지 올랐습니다.

도내 다른 지점도 서귀포 17.9도, 고산 17.6도,성산 19.2도까지 기온이 오르는 등 제주 전 지역에서 포근한 날씨가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남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며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였으며, 특히 한라산 북쪽은 남풍 계열의 바람이 한라산을 넘으며 푄 현상이 발생해 더욱 높은 기온이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으며 5일부터 6일 새벽까지 비가 20∼60㎜,산간 등 많은 곳은 80㎜ 이상 내리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거나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5일 오후를 기해 제주도 산간에는 호우 예비특보,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동부 앞바다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각각 발효됐으며 5일 밤을 기해서는 제주도 서부·남부·북부 앞바다와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로 풍랑특보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또한 3일과 4일 몽골과 중국 북부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황사가 발원, 남동진해 우리나라로 다가오며 다음주 초까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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