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케냐의 나이로비 국립공원에는 엄마 잃은 아기 코끼리들이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며 지내는 ‘코끼리 고아원’이 있습니다.
코끼리 고아원이라 불리는 ‘데이비드 셀드릭 야생동물재단(DSWT)‘은 사람들의 기부금과 봉사, 관람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밀렵꾼들에 의해 엄마를 잃은 아기 코끼리뿐 아니라 기린, 타조, 코뿔소 등 다양한 아기 동물들을 보호하고 있는데요, 20여 명의 보육사들이 아기 동물들과 교감하며 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에서 상처 입은 아기 동물들의 안식처 데이비드 셀드릭 야생동물재단을 소개합니다.
기획 : 김도균 / 구성 : 김수지 / 편집 : 박선하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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