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경찰서는 4일 공사 현장에서 건설 자재를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4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19일 오후 7시께 남원시 운봉읍의 한 농수로 공사 현장에서 건설 자재인 거푸집 120여개(180만원 상당)를 훔치는 등 작년 12월부터 지난 3일까지 남원, 장수, 경남 진주, 산청 등에서 모두 13차례에 걸쳐 거푸집 2천500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경남에 사는 A씨는 광주-대구 고속도로와 대전-통영 고속도로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지역을 범행 장소로 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서 "생활비가 부족해 건설 자재를 훔쳤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
"생활비가 없어서"…건설 자재 훔친 40대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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