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모텔에서 2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3일) 오후 7시 10분쯤 인천 남구 주안동의 한 모텔에서 20대 남녀 두 명이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모텔 주인은 경찰에서 "손님 2명이 퇴실하지 않고 객실 문을 잠가놓고 있어 확인해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유서를 남기지 않은 채 화장실에서 숨져 있었고 주변에 휴대용 버너와 불에 탄 연탄이 놓여 있었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 등을 조사해 이들이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서 만나 동반 자살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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