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심해 탐사 유인잠수정을 지원하는 모선인 '장젠(張건<騫의 馬대신 言>)호'가 완공됐다고 신화통신이 3일 보도했다.
저장(浙江)성의 천시(天時)조선유한공사가 2억 위안(약 370억원)을 투자해 건조한 장젠호는 이달 하순 진수식을 할 예정이다.
장젠호는 앞으로 1만1천m 깊이의 심해 유인탐사선 '차이훙위(彩虹魚.레인보우 피시)'의 모선 역할을 하게된다.
장젠호는 또 첨단 실험장비와 데이터 처리, 정보집중화 장비 등을 탑재하고 전세계 대양을 누비며 심해 과학연구조사 활동과 함께 해양사고 구조 및 해저 고고학연구, 심해 영화촬영 지원 등의 역할도 하게 된다고 통신은 전했다.
장젠호는 전체 길이가 97m, 폭은 17.8m, 배수량은 4천800t으로 설계됐으며 60명을 태우고 12노트(시속 22㎞)의 속도로 운항이 가능하다.
장젠호는 중국 근대 기업인이자 교육자로 상하이 해양대학의 창시자인 장젠의 이름을 따서 명명됐다.
(연합뉴스)
中, 1만1천m 심해 유인잠수정 지원 모선 완공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