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오전 9시 6분쯤 충북 옥천군 군북면 이평리 야산 기슭에 세워진 SM5 승용차 안에서 31살 이 모 씨와 28살 최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차 안에는 타다 남은 연탄이 담긴 화덕 등이 놓여 있었습니다.
발견자 45살 김 모 씨는 "사흘 전부터 서 있는 차량이 수상해 자세히 살펴보니 운전석과 뒷좌석에 사람이 눕거나 앉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대전과 천안에 사는 이들이 렌터카를 이용했고, 숨진 이 씨의 호주머니에서 '먼저 가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동반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