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강원지역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3일) 오전 6시 58분쯤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소양강 처녀상 인근 도로에서 32살 백 모 씨가 운전하던 프라이드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37살 이 모 씨가 몰던 싼타페 승용차와 34살 이 모 씨의 모닝 승용차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백 씨와 허 씨가 크게 다치고 이 씨가 가벼운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프라이드 차량이 커브길에서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젯밤(2일) 10시 28분쯤 강원도 양구군 남면 송우리의 한 도로에서 45살 박 모 씨가 몰던 1톤 트럭이 길을 건너던 59살 최 모 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최 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뒤늦게 발견하고 제동했으나 거리가 짧았다"는 박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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