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에 대해 비군사적 제재로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결의를 채택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주장했습니다.
윤 장관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군축회의 연설에서 북한은 상습 범법자 같다며, 지난 10년 동안 4차례 핵실험을 하고 6차례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번 안보리 결의안은 북한의 도발을 확실하게 응징하겠다는 국제사회의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장관은 또 북한 핵 문제는 포괄적 핵실험금지조약(CTBT)에 대한 도전이라며 오는 6월 열릴 CTBT 각료급회의에서 북한 문제를 주요 의제로 다루고 핵분열 물질생산금지조약 협상도 곧바로 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북한에 대한 안보리의 새로운 결의를 `지체없고 예외 없이 그리고 아무런 조건 없이' 이행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북한의 비핵화를 이루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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