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미국 경기지표 호조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오늘(2일) 일본 도쿄 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 지수는 전날보다 4.11% 오른 16,746.55에 마감했습니다.
토픽스 지수도 3.75% 뛴 1,349.6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중국 증시는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의 신용등급 전망 하향 조정에도 3%대의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오후 2시 2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3.6% 상승한 2,831.69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선전종합지수는 4.02% 오른 1,749.10을, 홍콩 항셍지수는 2.99% 오른 19,988.40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시아 증시가 오름세를 보인 것은 어제(1일) 미국 경기지표가 양호한 성적을 내고 세계 경기 침체 우려가 다소 해소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노무라홀딩스의 오다카 다카히사 연구원은 블룸버그 통신에 "미국의 경제가 예상보다 나쁘지 않다"며 "만약 미국 경기지표들이 점점 좋게 나온다면 투자자들은 세계 경제가 둔화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게 될 것이고 주식도 매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유럽과 일본, 중국 등 각국 정부가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아 증시 일제히 급등세…닛케이 4.1%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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