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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안보리 대북 제재안, 완벽하진 않지만 채택돼야"

비탈리 추르킨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현지시간으로 1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안 초안에 대해 "100% 완벽하다고 말할 순 없지만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추르킨 대사는 당초 이날로 예정됐던 안보리의 결의안 표결이 2일 오전 10시로 연기된 후 기자들과 만나 "매우 복잡한 문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안보리는 북한의 특정한 도전 때문에 결의안을 채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달 25일 안보리 전체회의에서 회람된 제재안 초안에 동의하지 않은 러시아는 미국 유엔 대표단과 협의를 통해 일부 내용을 수정하는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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