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북한에 지원한 밀가루 2천 5백톤이 최근 남포항에 도착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북한 주재 러시아대사관은 "밀가루가 러시아 정부가 유엔 세계식량계획에 지원한 400만 달러로 구입된 것"이라며, "어(1일) 남포항에서 식량 도착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도 "러시아 정부에서 세계식량계획을 통해 기증하는 식량이 지난달 26일 남포항에 도착했다"며, "러시아 정부의 식량지원은 두 나라간 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밀가루는 영양과자와 곡물·우유 혼합물로 가공돼 취약계층에게 제공될 예정입니다.
세계식량계획을 통한 러시아의 대북 지원금은 지난 5년간 2천 2백만 달러에 달합니다.
러시아 대북 지원 밀가루 2천500t 남포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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