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딸인 최민정 해군 중위가 아덴만 파병에 이어 서해 최전방 북방한계선 NLL을 방어하는 부대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최민정 중위가 지난 1월 말 해군 2함대사령부 예하 전투전대 본부로 발령받아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함대사령부는 서해 NLL 방어를 책임지는 부대로, NLL을 사이에 두고 북한군과 대치하고 있어 항상 고도의 대비태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최 중위는 여러 척의 수상함을 거느린 전투전대장을 보좌하는 통신관을 맡고 있습니다.
통신관은 전투전대의 정보수집과 통신체계 운용을 담당하며 전대장의 지시를 전파하는 중요한 직책입니다.
최 중위는 평소에는 전투전대 본부에서 근무하다가 전대가 훈련이나 작전을 할 때는 전대장과 함께 함정을 타고 NLL 해역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중위가 2함대사령부에 배치된 것은 청해부대 19진에 속해 아덴만 파병을 마치고 돌아온 지 한 달 만입니다.
최 중위는 2014년 9월 재벌가의 딸로는 처음으로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자원입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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