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총선에서 구제금융 졸업을 이끈 집권 연립정부가 재집권에 실패했습니다.
현지시각 어제 오후 공영방송 RTE가 집계한 개표 현황에 따르면 하원 총 158개 의석 중 124석이 확정된 가운데 연정을 이끈 통일아일랜드당과 노동당이 각각 37석과 6석을 확보했습니다. 집권 연정이 남은 의석수를 모두 얻더라도 과반 80석에는 못 미칩니다.
현재 야당인 공화당이 36석, 좌파인 신페인당이 17석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통일아일랜드당과 공화당이 손을 잡고 연정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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