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28일)밤 9시10분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 빌라 1층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집주인 58살 정모 씨는 집안에 없어 화를 면했지만, 빌라에 거주하던 주민 7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집안 내부 13제곱미터와 침대, 옷장 등 가재도구를 태우고 6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안방 침대 모서리와 성모상을 놓아두던 양초 탁자 주변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촛불을 끄고 외출했다"는 정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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