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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에 불 떨어진 문체부 "IOC 설득할 것"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국내 체육단체 통합 연기 요구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문화체육관광부가 IOC를 방문해 설득하기로 했습니다.

김종 문체부 제2차관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강영중 국민생활체육회장과 함께 내일(26일) IOC 본부가 있는 스위스 로잔으로 출국합니다.

김 차관 일행은 IOC 관계자와 만나 법정 시한인 다음 달 27일까지 통합하겠다는 방침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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