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의 한 이발소에서 도박을 하다 돈을 잃자 상대방을 흉기로 찌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이발소에서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62살 김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오늘(26일) 오후 4시 15분쯤 전주시 덕진구의 한 이발소에서 도박을 하다 돈을 잃자, 돈을 따고 자리에서 일어서려는 59살 황모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황씨의 어깨 등을 이발소에 있던 가위로 수차례 찌르고 사건 현장에서 도주했다가 붙잡혔습니다.
흉기에 찔린 황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출혈이 많아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평소에 알고 지내던 사람끼리 이발소에서 도박을 하다 감정이 격해진 것 같다"며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적용 혐의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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