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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균 사교육비 서울이 전남의 2배…양극화 뚜렷

서울·경기·대전·대구 순…소득별 격차도 두드러져

월평균 사교육비 서울이 전남의 2배…양극화 뚜렷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지역별로 최고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등 양극화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와 통계청이 공동으로 한 201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도별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서울이 33만8천원으로 가장 많고, 전남이 16만 5천 원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서울 다음으로는 경기(26만 5천 원), 대전(25만 4천 원), 대구(24만 4천 원), 부산(23만 4천 원), 광주(22만 8천 원), 울산(21만 9천 원), 인천(21만 3천 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전체 사교육비 총액(17조 8천억 원)의 56% 이상을 차지한 서울·경기 등 수도권은 최근 3년간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계속 증가했습니다.

2013년과 비교해 보면 경기가 4.6%로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서울이 2.9%, 인천이 2.6% 늘었습니다.

소득 수준별 사교육비 격차도 두드러졌습니다.

월소득이 700만 원 이상인 고소득 가구의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2만 원, 600만∼700만 원 미만은 36만1천원, 500만∼600만 원 미만은 31만1천원 등이었습니다.

반면 월소득 100만 원 미만의 가구는 6만 6천 원, 100만∼200만 원 미만 10만 2천 원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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