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오너들의 배당 잔치'…100억원 이상 수령자 20명

지난해 100억원 이상의 배당금을 받게 된 상장사 대주주가 모두 2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당 부자' 1위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4일까지 공시된 상장사 배당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이건희 회장이 받게 되는 현금 배당은 1천771억6천만원으로 압도적인 1위였습니다 .

삼성전자의 배당금은 주당 2만원인데 이 회장은 3.38%의 지분을 보유한 삼성전자에서만 997억1천만원의 배당금을 받게 됩니다.

'배당 부자' 2위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으로, 정 회장은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등의 주식 보유로 모두 772억9천만원의 배당금을 손에 쥐게 됐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559억9천만원,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493억8천만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372억9천만원 등 재벌가가 나란히 뒤를 이었습니다.

주식 부호 2위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모두 257억9천만원의 현금 배당을 받게 돼 6위에 올랐고,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7위였습니다.

8위는 홍라희 리움 관장으로, 홍 관장은 삼성전자에서 216억6천만원의 현금 배당을 받게 돼 여성 배당 부자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경영권 분쟁 중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은 나란히 24위와 2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