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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주재 美대사 "대북제재안 업그레이드…더 강력·포괄적"

유엔주재 美대사 "대북제재안 업그레이드…더 강력·포괄적"
서맨사 파워 유엔 주재 미국대사는 현지시간으로 25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발사에 따라 마련된 유엔의 대북 제재 결의안 초안에 대해 "더 강력하고 더 포괄적인 내용"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워 대사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소집된 안보리 전체회의에 입장하면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전날 합의안 제재안 초안은 이 회의에서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과 10개 비상임이사국에게 전달됐으며, 파워 대사가 직접 내용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워 대사는 "제재안은 큰 폭으로 업그레이드 됐다"면서 "(대북 제재에) 새로운 장을 여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대로만 진전된다면, 이것은 더 강력하고 더 포괄적인 내용으로서, 더 많은 부문에서 압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초안 내용을 직접 설명하겠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는 "제재안의 핵심 메시지는 (북한의 도발에는) 반드시 책임을 묻는 처벌이 따라야 하고, 따를 것이라는 점"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프랑수아 드라트르 유엔 주재 프랑스 대사도 이날 회의장에 입장하면서 "조만간 전례가 없었던 제재를 도출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안보리 2월 의장국인 베네수엘라의 라파엘 라미레즈 유엔 주재 대사는 제재 결의안에 대한 안보리의 표결에 주말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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