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와의 부분 통합을 요구하며 본교 총장실 점거 농성을 해온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학생들이 25일 한 달 만에 농성을 풀고 자진 해산했다.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교통대 대학본부 7층 총장실을 점거해 온 증평캠퍼스 학생 20여 명은 이날 오후 3시 40분께 농성을 철회하고 전원 해산했다.
학생들은 지난달 27일 증평캠퍼스와 충북대의 부분 통합을 요구하며 총장실을 기습 점거해 농성을 벌여왔다.
당시 학생들이 총장실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이를 막는 직원들과 몸싸움이 벌어져 양쪽에서 모두 20여 명이 다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교통대는 최근 농성 학생들을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
교통대 증평캠퍼스 학생들, 본교 총장실 점거농성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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