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길거리 낙서에서 출발한 그라피티는 이제는 예술의 한 장르로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하지만 아무 곳에나 허락 없이 그라피티를 하다가는 이렇게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복면을 쓴 사람들이 지하철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뭔가를 그리고 있습니다.
지하철 외부를 캔버스 삼아 여러 색깔 스프레이 페인트를 뿌리고 있는데요, 어느 정도 그렸다고 생각했는지 장비를 챙기고는 선로를 따라서 어둠 속으로 황급히 도망칩니다.
하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숨어 있던 이들을 칠레 경찰이 체포했습니다.
독일인 관광객들이 산티아고에 관광을 왔다가 새벽 시간을 틈타 몰래 지하철에 그라피티를 했는데 결국 적발된 겁니다.
사진기로 자신들의 그라피티를 기록으로 남기려 했던 것 같은데요, 자신에게는 멋진 기록이라도 공공시설에 허락 없이 그라피티를 하게 되면 우리나라나 칠레나 처벌받기는 마찬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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