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24일)은 성남시가 시청사 안에 있는 민주평통 사무실을 강제 퇴거시켰다는 소식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성남에서 최웅기 기자입니다.
<기자>
네, 성남시는 시청사 4층에 자리한 민주평통 사무실에 대해서 행정 대집행을 실시했습니다.
강제로 다른 곳으로 옮긴 건데요, 성남시는 사무공간이 부족해서 어쩔 수 없는 조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성남시 공무원과 이사업체직원들이 사무실 집기를 들어내고 있습니다.
성남시청 4층에 있는 134㎡ 규모의 민주평통 사무실을 다른 곳으로 옮기고 있는 겁니다.
민주평통은 성남시청사가 새로 지어지면서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3년 동안 무상으로 사무실을 사용해 왔습니다.
성남시는 무상임대 기간이 끝나고 그동안 사무실을 이전할 것을 계속 요구했으나 민주평통 측이 이에 응하지 않았다고 행정대집행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고성식/성남시 청사관리팀장 : 최근 조직개편 및 기구증설에 따라 시청사 내 부족한 사무공간 확보를 목적으로 수차례 면담 및 이전협조 공문발송 등 자진 이전을 독려하였으나 이행하지 않아 이전공간을 확보하여 대집행을 하게 됐습니다.]
성남시청사는 처음 지어 졌을 때는 호화청사로 불리며 비난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행정수요가 늘면서 개청 6년 만에 사무공간이 부족해 이제는 공무원 150명이 근무할 수 있는 650㎡의 공간이 더 필요하다고 성남시는 설명했습니다.
성남시는 강제로 들어낸 집기류를 분당 탄천 종합운동장 지하 사무공간에 모아 뒀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와 관련해 사무실을 강제로 퇴거시킨 만큼 대체 사무공간 제공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지원해온 운영비도 지난 3년 동안의 활동내역을 감사한 뒤 지속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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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일본 시네마현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과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시민대회를 가졌습니다.
성남시 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보훈단체회원과 시민 등 3백여 명이 참가해서 독도 사랑과 수호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습니다.
성남시는 지난 2011년 독도의 모섬인 을릉군과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독도 생활자료전과 세미나, 그리고 독도 영상 실시간 상영 같은 독도 사랑 운동을 계속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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