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문제로 지난 22일부터 통제된 내부순환도로 정릉천고가에 임시교각을 설치해 이르면 다음 달 20일쯤 차량 통행이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중랑천고가 아래 4곳에 6~8미터 높이의 교각을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24일)부터 기초 공사에 들어가 다음 달 20일까지 임시교각 설치를 마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또, 케이블이 끊어진 반대편도 점검한 결과, 대체로 양호했다고 밝혔습니다.
단면 손상은 적고 끊어짐 현상은 없었지만, 2군데에서 부식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25일까지 정릉천고가와 비슷한 공법으로 지은 두모교도 점검할 방침입니다.
차량 통행과 관련해서는 통행금지 첫날인 어제보다 개선됐지만, 정릉천고가 주요 우회로의 교통혼잡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암로와 동부간선도로 성동방향 차량 통행 속도는 통제 전보다 11퍼센트, 북부간선 구리방향은 13퍼센트 감소했습니다.
서울시는 교통난 해소를 위해 정릉IC와 하월곡IC 진출로에 가로변 차로를 운영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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