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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불량 수입산 막고 덤핑규제 본격 대응"

한국철강협회가 덤핑 규제 대응 등을 통해 철강 제품 수출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철강협회는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권오준 회장 등 회원사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철강협회는 올해 사업추진의 기본 목표를 '철강산업 위기극복과 지속성장 지원'에 두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 부진에 빠진 업계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수출활성화와 내수시장 안정화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철강협회는 미국 등 10개국이 반덤핑 등과 관련해 우리 철강업체를 대상으로 제소한 19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신규 제소 움직임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동, 서남아 등에는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입니다.

불공정무역대응분과위원회를 신설, 규격 상향 등을 통해 불법·불량 철강재가 무분별하게 유입되는 상황도 개선해 나갈 방침입니다.

철강협회는 후판, 철근, 선재, H형강 등 일부 품목의 수입이 비정상적으로 급증해 국내 업체가 피해를 본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철강협회는 지난 1975년 설립됐으며 현재 정회원 37개사와 특별회원 4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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